여름말
보리
사전적 의미
※ 단, “청보리”는 봄말 별도 항목으로 등록 권장.
보리는 벼과에 속하는 오래된 식량 작물로, 한자로는 대맥(大麥)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Hordeum vulgare L.이다. 한국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지나고, 4월 말에서 5월 상순 무렵 꽃이 핀 뒤 30∼40일이 지나 성숙하는 작물로 설명된다. 한국하이쿠에서 보리는 단순한 곡식 이름이 아니라, 보리밭의 바람, 누렇게 익는 이삭, 보릿고개, 보리밥, 농촌의 노동과 생계, 초여름 들판의 빛을 함께 불러오는 생활형 계절말이다.
보리는 벼과에 속하는 오래된 식량 작물로, 한자로는 대맥(大麥)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Hordeum vulgare L.이다. 한국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지나고, 4월 말에서 5월 상순 무렵 꽃이 핀 뒤 30∼40일이 지나 성숙하는 작물로 설명된다. 한국하이쿠에서 보리는 단순한 곡식 이름이 아니라, 보리밭의 바람, 누렇게 익는 이삭, 보릿고개, 보리밥, 농촌의 노동과 생계, 초여름 들판의 빛을 함께 불러오는 생활형 계절말이다.
예시
보리 이삭 끝/낮달이 걸렸구나/흰나비 손님
비고
“보리”는 일본어 계절어 “麦(むぎ)”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일본 세시기에서는 초여름의 기본 식물 계절어로 다룬다. 관련 계절말로는 “청보리”, “보리밭”, “보리 이삭”, “보리의 가을”, “보리베기”, “보리밟기”, “보리밥” 등을 둘 수 있다. 한국하이쿠 계절말 사전에서는 표제어 “보리”를 여름말로 등록하고, 푸른 보리의 봄 풍경은 “청보리” 항목으로 별도 등록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다.
태그: 보리, 보리밭, 보리이삭, 청보리, 보리밥, 보릿고개, 초여름, 여름들판, 농사, 대맥, 무기, 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