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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말

너울너울

사전적 의미

※ 단독 계절말로는 약하므로, 봄의 나비·꽃잎·연·봄물결과 함께 쓰는 보조 계절 표현으로 검수 권장.
너울너울은 물결, 천, 나뭇잎, 날개 따위가 부드럽고 느릿하게 굽이치며 자꾸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우리말 의태어이다. 그 자체가 특정 계절을 직접 가리키는 계절말은 아니지만, 한국하이쿠에서는 봄나비의 날갯짓, 꽃잎의 흔들림, 봄 물결의 느린 움직임, 연의 꼬리, 얇은 천이나 그늘의 흔들림 등을 묘사할 때 계절감을 보조하는 표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출처: 국립국어원 한국어기초사전 「너울너울하다」 항목.

예시

봄나비 하나/너울너울 건너는/텅 빈 밭두렁
한 장의 꽃잎/너울너울 내려와/물 위 그림자

비고

“너울너울”은 계절 사물명이 아니라 움직임을 나타내는 의태어이므로, 단독 대표 계절말로 공개하기보다는 “나비”, “꽃잎”, “봄물결”, “연” 등의 계절말 용례를 풍부하게 하는 보조어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표제어로 공개할 경우에는 “봄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문학적 의태 표현”이라는 설명을 반드시 붙이는 것이 좋다.
태그: 너울너울, 의태어, 흔들림, 봄나비, 꽃잎, 봄물결, 연, 날개, 부드러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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