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ハイク連盟 Korea Haiku Federation
한국하이쿠 참여형 계절말 사전

장마

공식 계절말 사전의 의미와 계절성 근거, 한국 생활문화의 맥락, 예시와 출처를 항목별로 구분하여 제공합니다.

여름말 천문·기상·하늘 조회 2회 하이라이트 집필 김수성 시스템 v1.7.2
DICTIONARY BODY

사전 본문

표제어의 기본 뜻과 활용 예시, 편집상 참고사항을 확인합니다.

01

사전적 의미

기본 정의
장마는 여름철에 여러 날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또는 그 비를 이르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초여름에서 한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경험되는 지속적인 비와 흐린 하늘, 높은 습도, 젖은 생활 공간의 감각을 함께 불러온다.
02

예시

활용 예문
처마 밑 장마/고무신 물 비우고/ 저녁밥 냄새
장마 구름 속/빨랫줄 빈 집게만/ 바람에 돌고
장마 논둑길/개구리 울음 사이/구멍 난 우산
03

비고

편집 메모
장마는 중세국어 ‘댱마’에서 온 말로 설명되며, 국립국어원은 ‘댱’과 ‘맣’이 결합하여 형성된 합성어로 어원 정보를 제시한다. 일본의 梅雨, 중국의 梅雨와 동아시아 계절 현상으로 비교될 수 있으나, 한국하이쿠 계절말에서는 한국의 장마전선, 처마, 빨래, 습기, 논물, 골목, 우산, 제습기 등 한국 여름 생활의 구체적 장면을 중심으로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마다 시작일·종료일·강수 집중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년값은 계절성 판단의 참고 기준으로 사용한다.
EDITORIAL EVIDENCE

편찬 근거 자료

사전 본문과 분리하여 계절 판단의 근거, 한국 생활문화의 맥락, 확인한 출처를 제시합니다.

A

계절성 근거

계절 판단 근거
장마는 우리나라에서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로,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가리킨다. 기상청 장마평년값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6월 25일경부터 7월 26일경까지, 남부지방은 6월 23일경부터 7월 24일경까지, 제주지방은 6월 19일경부터 7월 20일경까지 장마 기간이 형성된다. 따라서 장마는 한국 여름의 기상 리듬과 생활 감각을 대표하는 계절말로 볼 수 있다. 2026년의 경우 예년에 비해 7일 정도 늦게 장마가 시작되었다.
B

한국 생활문화와의 관련성

생활문화 맥락
장마는 한국의 여름 생활에서 매우 뚜렷한 감각을 만든다. 처마 끝 물소리, 눅눅한 방바닥, 마르지 않는 빨래, 곰팡이 냄새, 우산과 장화, 빗물 고인 골목, 불어난 개울과 논물 같은 장면과 연결된다. 농촌에서는 논밭의 물 관리와 병충해, 도시에서는 출퇴근길 우산과 신발, 지하 공간 침수, 실내 제습과 빨래 걱정이 장마철의 생활문화적 경험을 이룬다. 문학적으로는 단순한 비가 아니라 오래 머무는 습기, 흐린 하늘, 기다림과 답답함, 그리고 비가 그친 뒤의 개임을 함께 환기하는 여름의 시간어이다.
C

출처 및 참고자료

확인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장마” 항목, 확인일 2026-07-01.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기후통계분석: 장마」, 장마 자료설명 및 장마평년값, 확인일 2026-07-01.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장마¹’의 어원 정보 읽는 법」, 2026-03-03 답변, 확인일 2026-07-01.
사전 본문과 편찬 근거 자료를 분리하여 의미·용례와 학술적 근거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