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쿠연맹 Korea Haiku Federation

하이쿠 칼럼

짧은 시와 긴 사유가 만나는 한국하이쿠연맹의 열린 문학공간입니다.

한국하이쿠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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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이쿠는 관찰에서 시작된다

한국하이쿠는 관찰에서 시작됩니다멀리서 바라보면 꽃은 그저 하나의 꽃으로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잎의 결, 꽃술의 모양, 바람에 흔들리는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새로운 세계로 다가옵니다. 하이쿠의 창작 또한 이와 같습니다.한국하이쿠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

🗓 2026.06.22 ✍ 김수성 🏷 하이쿠칼럼
벌들아 고마워

벌들아 고마워 자연

봄꽃이 피면 사람은 먼저 색을 본다. 분홍, 흰빛, 연노랑, 연둣빛의 꽃잎을 보며 계절이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꽃 가까이에서 가장 먼저 일하는 존재는 사람이 아니다. 작은 벌, 나비, 꽃등에, 딱정벌레 같은 곤충들이 꽃과 꽃 사이를 오가며 보이지 않는 길을 만든...

필자 · 김수성

2026.05.01 ◉ 125
이명(耳鳴), 귀로 오는 계절

이명(耳鳴), 귀로 오는 계절 자연

일상의 고단한 노동과 반복 속에서도, 문득 스며드는 안부와 기억, 그리고 귀로 감각되는 계절의 소리를 통해 삶의 고요한 행복을 발견하는 글이다. 하이쿠 한 편은 그 순간을 압축하며, 보이지 않는 감각으로 세계를 듣는 경험을 전한다.

필자 · 오기석

2026.04.29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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