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말
벚꽃
사전적 의미
벚나무(Prunus spp.)에 피는 꽃. 한국과 일본의 온대 지역에서 3–4월 사이 짧은 기간에 일제히 개화하고 바람·비에 쉽게 흩날린다. 하이쿠의 대표적 봄 계절말로, 만개의 화려함과 곧 스러짐이 동시적으로 떠오르며 ‘무상(無常)·이별·축제’의 정조를 자주 불러온다. 밤벚꽃(야간 조명 아래의 벚꽃), 벚꽃비(낙화), 강변·학교길·도시 가로수 이미지가 흔한 배경이다. 한자 표기는 櫻(고자)·桜(신자), 일본어 ‘사쿠라(桜)’와 상응한다.
예시
벚꽃 비 내려 / 우산 끝마다 맺힌 / 이별의 눈물
비고
• 학술 메모: 하이쿠에서 ‘벚꽃’은 단순한 식물명이 아니라 ‘만개-낙화’의 시간성을 끌어오는 정조어(情調語). 에도 시대의 하나미(花見) 관습이 정착하며 사이지키(歳時記)에 봄의 중심어로 확립되었다.
• 종(種) 구분 주의: 일본 재배품종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와 한국 자생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 담론이 혼용되기 쉽다. 지역·사료 문맥을 명기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음.
• 종(種) 구분 주의: 일본 재배품종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와 한국 자생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var. nudiflora) 담론이 혼용되기 쉽다. 지역·사료 문맥을 명기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음.
태그: 봄꽃, 하이쿠, 벚나무, 벚꽃비, 밤벚꽃, 낙화, 무상, 축제, 강변, 캠퍼스, 가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