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말 · 조회 1회
이팝나무꽃
사전적 의미
이팝나무꽃은 늦봄에 피는 흰 꽃으로, 이팝나무 가지마다 눈처럼 또는 쌀밥처럼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만개한 모습이 마치 흰 밥을 수북이 담아 놓은 듯 보여 ‘이팝’이라는 이름과 연결되며, 한국의 마을길과 학교, 절 주변, 들머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대표적인 늦봄의 풍경이 된다. 한국하이쿠에서는 흰빛의 충만함, 조용한 환함, 마을의 평온, 늦봄의 절정 등을 나타내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예시
바람결 따라/춤추는 이팝나무/새하얀 미소 임선녀
새하얀 눈꽃/닮은 듯 다른 오월/이팝나무꽃 임선녀
새하얀 눈꽃/닮은 듯 다른 오월/이팝나무꽃 임선녀
비고
이팝나무꽃은 늦봄의 대표적인 흰 꽃으로, 한국적 생활감과 토속성이 잘 살아 있는 계절말이다. ‘쌀밥 같은 꽃’이라는 연상이 쉬워 친근하고도 인상적인 시상을 불러일으킨다.
태그: 이팝나무꽃, 이팝나무, 흰꽃, 늦봄, 봄말, 마을길, 풍년, 쌀밥, 한국적 계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