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ハイク連盟 Korea Haiku Federation
봄말 · 조회 2회

밥티시아

사전적 의미

밥티시아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늦봄에서 초여름 무렵 곧게 선 꽃대에 보라색, 남색, 노란색, 흰색 계열의 나비 모양 꽃을 피운다. 영어권에서는 False Indigo, Wild Indigo라고도 부르며, 꽃차례가 위로 솟아 있어 봄이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의 상승감과 밝은 정원 풍경을 드러내기에 좋다. 한국하이쿠에서는 늦봄의 정원, 초여름의 문턱, 보랏빛 꽃대, 조용히 짙어지는 계절감을 표현하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예시

하늘로 오른/봄 끝의 보라 물결/밥티시아 꽃
밥티시아 꽃/아직 봄이라 하네/깊어진 그늘
초면인 친구/청보라 밥티시아/반가운 인사 임선녀

비고

밥티시아는 국내 전통 계절말이라기보다는 정원식물·원예식물 계열의 현대적 계절말로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개화 시기가 늦봄에서 초여름에 걸치므로, 한국하이쿠 계절말 사전에서는 봄말 항목에 두되 설명 안에서 “초여름의 문턱”을 함께 밝혀 두면 좋다.
태그: 밥티시아, Baptisia, False Indigo, 꽃, 보라꽃, 늦봄, 봄말, 초여름, 정원식물,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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