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べて 公式季節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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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티시아
ハイライト밥티시아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늦봄에서 초여름 무렵 곧게 선 꽃대에 보라색, 남색, 노란색, 흰색 계열의 나비 모양 꽃을 피운다. 영어권에서는 False Indigo, Wild Indigo라고도 부르며, 꽃차례가 위로 솟아 있어 봄이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의 상승감과 밝은 정원 풍경을 드러내기에 좋다. 한국하이쿠에서는 늦봄의 정원, 초여름의 문턱, 보랏빛 꽃
사자자리
ハイライト사자자리는 봄철 밤하늘에서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별자리이다. 북반구에서는 봄 저녁 하늘에 높이 떠오르며, 밝은 별 레굴루스를 중심으로 사자의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하이쿠에서는 봄밤의 깊이, 먼 별빛, 고요한 들판, 계절이 저물어 가는 하늘의 감각을 나타내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패랭이꽃
ハイライト패랭이꽃은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낮은 풀밭이나 강가의 모래땅, 건조한 곳에서 자라며 여름철에 붉은색 또는 분홍빛 꽃을 피운다. 꽃잎 끝이 잘게 갈라져 섬세한 무늬를 이루고, 작지만 선명한 빛깔로 여름 들길의 정취를 드러낸다. 한국하이쿠에서는 풀밭, 들길, 강가, 오래된 마을길, 소박한 생명력, 한낮의 고요 등을 표현하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달팽이
ハイライト달팽이는 육지에 사는 연체동물로, 습기가 많은 날이나 비가 온 뒤에 풀잎, 담장, 돌 틈, 이끼 낀 길가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느리게 몸을 밀고 가며 남기는 은빛 자국은 여름비와 장마철의 습기, 조용한 시간의 흐름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하이쿠에서는 ‘蝸牛’가 여름 계어로 쓰이며, 비와 습기, 느림, 작은 생명의 지속성을 드러내는 소재로 활용되어 왔다. 한국하이쿠에서도
이팝나무꽃
ハイライト이팝나무꽃은 늦봄에 피는 흰 꽃으로, 이팝나무 가지마다 눈처럼 또는 쌀밥처럼 풍성하게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만개한 모습이 마치 흰 밥을 수북이 담아 놓은 듯 보여 ‘이팝’이라는 이름과 연결되며, 한국의 마을길과 학교, 절 주변, 들머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대표적인 늦봄의 풍경이 된다. 한국하이쿠에서는 흰빛의 충만함, 조용한 환함, 마을의 평온, 늦봄의 절정 등을 나타
금작화
ハイライト금작화(金雀花)는 에니시다, 금작지(金雀枝)라고도 하며, 콩과에 속하는 관목이다. 늦봄에서 초여름 무렵 가지마다 노란 나비 모양의 꽃을 많이 피워 정원과 길가를 밝게 물들인다. 일본어로는 에니시다(エニシダ)라 하며, 일본 하이쿠 세시에서는 여름 또는 초여름의 계어로 다루어진다. 금빛 꽃이 작은 새나 나비처럼 매달린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밝음, 흔들림, 길가의 햇살, 초여
뙤약볕
뙤약볕은 한낮에 매우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뜻한다. 한여름의 들길, 마당, 장터, 논밭, 지붕, 골목 등의 풍경과 결합하여 강한 빛과 열기, 그늘을 찾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을 드러내는 순수한국어 계절말이다. [곁말] 그늘, 마루, 우물, 밀짚모자, 논두렁, 아스팔트, 매미, 수박, 부채, 소나기
싸리꽃
싸리꽃은 싸리나무에 피는 붉은 보라색 또는 홍자색 꽃을 가리킨다. 산기슭, 들길, 숲 가장자리 등에서 여름 무렵부터 피어나며, 한국하이쿠에서는 산길의 그늘, 풀내음, 여름 바람, 농촌 생활의 기억과 어울리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메밀꽃
메밀꽃은 메밀의 꽃으로,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 밭이나 들판에 하얗게 무리 지어 피어난다. 작고 흰 꽃들이 넓게 번진 모습은 가을 들판, 산골 마을, 달빛, 바람 등의 장면과 잘 어울리며, 한국의 농촌적 계절감을 드러내는 계절말로 활용할 수 있다.
양떼구름
양떼구름의 공식 기상학적 명칭은 고적운(高積雲)이며, 순우리말로는 높쌘구름이라고 합니다.형태: 하늘에 작은 구름 조각들이 모여 떼를 지어 떠 있는 양 떼처럼 뭉게뭉게 흩어져 있는 구름을 뜻합니다.높이: 주로 지상 2,000m에서 6,000m 사이의 중층 대기에서 발생합니다.특징: 주로 흰색이나 엷은 회색을 띠며, 맑은 날씨에 자주 나타납니다.
철쭉
철쭉은 진달래과 진달래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떨기나무로, 한국의 산지 능선과 숲속에서 늦봄의 풍경을 이루는 대표적인 봄꽃 계절말이다. 진달래가 잎보다 꽃을 먼저 피워 이른 봄 산빛을 알린다면, 철쭉은 잎과 꽃이 함께 피며 봄이 한층 깊어진 산길과 숲 가장자리의 색을 드러낸다. 꽃은 주로 연분홍빛으로 피고, 무리지어 핀 모습은 화려하면서도 산중의 고요함을 함께 품는다. 한국하이
볕뉘
볕뉘는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또는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특정한 한 계절에만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한국하이쿠에서는 겨울의 그늘이 물러나고 봄볕이 문틈·나뭇가지 사이·담장 아래·골목 안쪽으로 스며드는 장면을 포착하는 계절 표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봄의 볕뉘는 강한 햇살이 아니라, 그늘과 어둠 사이에 잠시 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