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쿠연맹 Korean Haiku Federation

여백의 미와 한국하이쿠

회원들의 일상과 하이쿠 이야기를 자유롭게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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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미와 한국하이쿠 코너란?

회원 · 2026-01-06 21:50 · 수정 2026-01-22 02:39

여백의 미와 하이쿠 코너는 회원 여러분의 일상과 사유를 편안하게 기록하고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작품 자체를 발표하기보다, 계절이 스치는 순간에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 한 줄의 여운이 어떤 하루에서 비롯되었는지 같은 ‘삶의 배경’을 자유롭게 적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짧은 메모처럼 가볍게 남겨도 좋고, 하루의 기록처럼 조금 길게 써도 괜찮습니다.

글을 쓰실 때에는 오늘의 장면을 하나만 골라 구체적으로 묘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빛과 그림자, 바람의 결, 냄새와 소리, 온도 같은 감각이 들어가면 글이 자연스럽게 ‘계절의 결’로 이어집니다. 계절말(季語)이나 계절감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를 함께 적어 주시면 읽는 분들이 같은 시간을 더 선명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장소에서 어떤 계기로 그런 장면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 순간 마음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한두 문장 덧붙이면 글의 중심이 또렷해집니다.

이 코너는 누구나 편안하게 읽고 머물 수 있어야 하므로, 특정 인물이나 집단을 비방하거나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 과도한 논쟁을 부르는 선동적 표현, 반복적인 홍보나 도배성 게시물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실명, 연락처, 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본인과 타인 모두 보호를 위해 적지 않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책·기사·논문 등 다른 자료를 참고하거나 일부 문장을 옮겨올 때에는 가능한 한 필요한 만큼만 인용하고, 간단히라도 출처를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여백의 미와 하이쿠 코너는 완성된 작품을 올리는 곳이 아니라, 작품이 태어나는 자리인 생활의 풍경과 마음의 흐름을 남기는 기록장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하루에서 건져 올린 작은 장면들이 모여 이 공간의 계절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