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하이쿠 작가와 게스트 시인

Korea Haiku Poets & Guest Poets

김상자

김상자

초청 작가
국내하이쿠
대한민국・부산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프로필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하였다. 초등교사로 7년간 교단에 섰으며, 이후 부산교육청 교육연구원에서 14년간 청소년 상담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사립박물관 묵서재(墨書齋)​를 15년간 운영하며 사람의 삶과 기억, 시간 속에 남겨진 생활문화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살펴왔다.

오랜 세월 교실과 상담실, 박물관에서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아 온 경험은 자연스럽게 문학적 감수성의 바탕이 되었다. 일상의 작은 순간과 계절의 미세한 변화를 짧은 언어에 담아내는 한국하이쿠를 만나면서 창작의 새로운 길에 들어섰으며, 2025년 1월 한국하이쿠 작가로 등단하였다.

2024년 12월 『섬노루귀』 창간호를 시작으로 2026년 『섬노루귀』 제3집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2025년 한국하이쿠연맹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아 한국하이쿠의 창작과 보급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첫 개인 한국하이쿠 작품집 『봉숭아 꽃물』을 출간하였다.

그녀의 한국하이쿠는 부산의 바닷바람과 골목의 빛, 사람들의 목소리와 오래된 생활의 기억처럼 자신이 살아온 한국적 풍경에서 출발한다. 자연과 사물을 다정하면서도 세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한글의 맑고 단단한 언어를 통해 일상의 순간을 오래 남는 한 줄로 빚어내고자 한다. 현재도 한국의 사계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감응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한국하이쿠를 창작하고 있다.
대표 작품 (3)

게스트 작품 · 공식 경연 및 시상 대상이 아닙니다.

산벚 피어나

물안개 붓 끝으로

그리는 새벽

계절말산벚 계절 봄🌱